중국무역거래 TT 와 LC
1. 중국과의 거래 T/T 안전한가?
1) 수입 : 위험한 거래죠. 계속적으로 거래가 발생되고 이윤이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받은 돈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2) 수출 : 선적전에 송금을 받는 방법이 가장 안전 하죠.
2. L/C 거래시 잘못되었을 경우 해결방안이 있는가?
1) 수입 : 선적 후에 결제하니 그나마 안전하지만, 정상품의 선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 통관 후의 반품이 우리의 제도나 중국의 대응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중국에 조정기관이 있기는 하나, 절대적으로 자국민을 옹호합니다. 예방이 필요하지 처방은 없습니다.
2) 수출 : 외환거래에서 맨날 국제신용도를 높이니 어쩌니 떠들지만 은행도 한통속 입니다. 신용장조건에 대하여 우리쪽에 절대 유리하게 하여야 합니다.
3. T/T 거래시 잘못되었을 경우 해결방안이 있는가?
1) 수입 : 선수금을 주고 진행하다 잘못 되면 떼였다고 생각하십시오.
변호사를 끼고 공증을 받아둔 들 소용 없습니다. 사회주의국가에다가 자기민족을 최고로 착각하고 있는 족속들 입니다. '중화'란게 그 의미죠.
2) 수출 : 선금을 받고 진행하면 문제가 없죠.
4. 국제 관례상 해결방안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현실성이 있는가?
답)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들의 제도적인 문제점으로 돌리다가, 적당히 시간을 끈 후, 덮어버리려 듭니다. 중국현지에 가봐야 국제관례는 없고 자기들의 법규정이라면서 뭉개버립니다. 중국과의 거래는 지뢰밭입니다.
5. 객관적으로 T/T 가 L/C 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1) 수입에서는 T/T가 불리합니다. 계약금을 주었어도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계약의 위반을 수입자측으로 전가시키면서 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적으로 통관하여 제품을 확인 후 대금을 지불하게끔 계약을 만들어야 합니다. L/C로 진행해도 최종 선적전검사는 직접하던가 아니면 믿을만한 대행업체에게 맡겨야 합니다.
2) 수출에서는 T/T가 유리합니다. 돈을 받은 대로만 하면 되죠. 은행이 지급보증을 하는 L/C 거래라하여도 물건은 물건대로 찾아 쓰고 대금은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처럼 L/G를 받고 어쩌구 하는 것도 필요 없습니다. 금액에 따라서는 충분히 위험을 감수할 놈들이 많죠. $10,000이면 사람을 대신 죽여줄 놈도 있으니, 끼리끼리 작당하고 한건 하자면 포워딩 담당자도 믿을 수 없습니다.
중국과 거래를 하려면,
1. 위험부담을 감수하던가
2. 결제조건을 최대한 우리에게 유리하게 하던가
3. 가급적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중간에 개입시키던지(결제나 검사)
4. 중국업체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전을 제시하고, 사적으로도 관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래처와 함께 현지의 유력자를 같이 만나는 것도 방법이죠. 우리에게 잘못했을 때 거래처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현지 공무원이나 실력자를 알아두면 좋습니다.